삼국지 고평릉 사변으로 삼국통일의 기틀이 마련되다. 옛말에 삼국지를 3번 이상 읽지 않은 사람과는 대화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듯이 삼국지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필독서이자 애독서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만화삼국지외 각종 삼국지 책들을 읽었는데요 6~7회정도 되는 거 같네요. 처음에 짧은 책으로 접하고 나중에는 이문열의 삼국지며 정사까지도 보게 된 건 뭐니 뭐니 해도 삼국지의 인물들과 시대가 가져다주는 뭔지 모를 호기심? 그 상황과 인물에 이입되어서 책을 읽었고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통해서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도 각종 역사책과 그와 관련된 영상들을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일지도 이 모든게 삼국지를 접하면서 변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