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산 오랜만에 등산했습니다. 다들 안산이라고하면 경기도 안산을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어릴때 왜 무악재에 있는 초등학교가 안산초등학교인지 몰랐던 때가 있으니 다른 분들도 오해할 수 있다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성인이 되서야 아 이산 이름이 안산이구나 동네에 있는 산이라 별생각이 없었네요 저희집 뒷산은 북한산이고 옆에 있는건 인왕산이고 안산은 그냥 이름도 몰랐네요 어릴때는 인왕산이랑 북한산은 자주 갔어도 안산에는 올랐던적이 거의 없네요 기억에 없는걸로봐서는 한번도 안올랐던거 같아요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북한산이나 인왕산보다는 안산을 한번씩 가게 됩니다. 북한산은 뭔가 몸상태가 100%가 아니다 보니 힘들다는 생각이 들고요 안산이 산책로나 길을 잘 만들어 놓은것도 한가지 이유기도 합니다. 홍제..
강원도 동해 여행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비해서 동해 여행가는게 그렇게 어렵지도 오래걸리지도 않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요즘들어서 더 가기가 힘들어진건 왜일까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만 지냈던 것에 대한 보복심리인지 국내여행은 물론 해외여행으로도 많이들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코로나 전까지는 1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다니자는 주의 였던지라 나름 여행을 좋아하고 또 자주 다니려고 노력을 했었는데요 왜인지 모르게 이제 좀 귀찮아집니다. 물론 막상 가면 너무 좋지만 그 과정이 좀 귀찮은 정도? 아무래도 게을러진거 같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동해로 여행을 다녀왔더니 뭔가 힐링되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어요 날씨도 좋고 평일인지라 사람들도 없고더라고요 그점이 제일 맘에 들었네요 이제는 주말에 여행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