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맛집 - 문화유부 육회유부맛나네용~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은 다른 어떤 즐거움보다 기대가 됩니다. 동네에서 가게 앞을 지나다니면서 한번은 먹어봐야지 언젠가는 먹고 마리다~~라고 다짐을 했던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유부라는 유투초밥?이라고 해야될까요 암튼 문화유부입니다. 인왕시장 들어가는 골목 초입에 있는 곳인데요. 생긱지는 쫌 지났지만 왠지 밖에서 비쥬얼은 굉장히 먹고싶게 생겼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에 저거 하나에 저가격? 그리고 거저 배부르게 먹을라면 못해도 5~6개는 먹어야 되겠는데? 라는 선입견이 지금껏 저의 가게 입성을 막아왔었드랬죠 ㅎㅎ 그러던중 마침 배가 막고픈건아닌데 간단하게 햄버거나 사와야지 하고 나왔던 길에 아니다 맛이라도 보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가서 달랑 3개의 유부초..
홍제역 중국집 - 짬뽕은 역시 당가원 입니다. 중국집에 가면 어떤걸 드시나요? 어렸을적에는 무적권 짜장면을 선택했었더라면, 나이가 드니 지금은 무적권 짬뽕을 먹게 됩니다. 아무래도 짜장은 너무 단맛이고 느끼하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을 받더라고요. 또한 짬뽕은 뭔가 먹고나면 만족감이 높고 숙취에 해장으로도 효과가 있다보니 더 선택을 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다른 중국집에 간다면 보통 해물짬뽕이나 삼선짬뽕을 선택하지만 바로 홍제역 맛집 당가원에서는 다른 짬뽕이 아닌 차돌 짬뽕을 먹습니다. 진득한 궁물맛하며 차돌이 가격에 비해서 결코 적지 않은 많은 양의 차돌이 들어가 있다보니 먹고 나면 진짜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짬뽕입니다.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당가원은 배달을 하지 않는 ..
홍제역 맛집 분위기 좋은 와인바 대성씨에서~ 가끔은 동네에서도 분위기 좋은 자리에서 술한잔 하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홍제역에서 생각나는 곳은 딱 이곳입니다. 홍제역 근처에 위치한 와이바 대성씨입니다. 물론 어디 중심가의 좋은 와이바들에 비한다면 비교는 되겠지만 그래도 가까운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도 한번쯤 생각날때 기분좋게 한잔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가족들과 왔습니다. 기념일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근처 곱창집에서 곱창을 먹고 간단하게 한잔 먹을려고 찾은 것인데요. 사실 저희가 와인을 잘 아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놈으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3~4만원대의 와인들이 였고요 종류는 메뉴에 있는걸로는 많지는 않았지만 따로 주문도 되는것 같더라고요 와인에는 역시나 가장 잘어울..
홍제역 맛집 담은식당 맛난 동태찌개~ 홍제역 근처에서 찌개나 전골 맛있는 집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맛집 정보 알려드립니다. 모임이나 저녁 술자리로도 손색없이 좋아하실 만한 곳이고요 나름 오랜 동안 동네에서 소문난 곳이 기도 합니다. 메인 찌개 전골부터해서 밑반찬까지 손색이 없는 식당이다 보니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점~ 참고하시고요 하지만 좀 웨이팅이 있다하더라도 회전율은 높으니 좀만 기다리시면 금방 자리가 납니다 ㅎㅎ 담은 식당은 큰길건너 있던 곳이였으나 지금은 홍제성당 들어가는 입구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다음지도에서는 주소가 이전 주소로 나와서 제가 다시 지도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드립니다. 몇십년이 흘러도 크게 변한게 없는 홍제역주변이지만 그래도 요즘들어서..
오늘은 확실히 추위가 풀린 날씨였네요 이제 지난주와 같은 추위는 끝난것이겠죠? 아 지난주는 넘흐나 고통스럽게 추웠던지라 ㄷㄷ 홍제역에는 사실 추천해드릴만한 맛집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평생을 이동네에서 살았던지라 나름 맛나고 추천해드릴만한 곳들이 있는데요. 홍제역 주변에는 떡볶이 집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큰길가에 있는 노점 인듯 노점아닌 떡볶이집과 가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괜찮은 곳은 바로 즉석떡볶이를 파는 청년다방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몇번 방문해본게 다지만 즉석떡볶이를 파는 곳이 그렇게 흔하지 않은 동네다 보니 가끔 생각날때 찾곤합니다. 이 동네 분들이라면 예전 인왕초교 앞쪽에 있었던 초원의집의 즉석떡볶이를 생각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 집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한번씩 먹고 싶어지는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