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역 맛집 - 문화유부 육회유부 맛나네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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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제역 맛집 - 문화유부  육회유부맛나네용~

    새로운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은 다른 어떤 즐거움보다 기대가 됩니다.
    동네에서 가게 앞을 지나다니면서 한번은 먹어봐야지 언젠가는 먹고 마리다~~라고 다짐을 했던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유부라는 유투초밥?이라고 해야될까요 암튼 문화유부입니다.
    인왕시장 들어가는 골목 초입에 있는 곳인데요. 생긱지는 쫌 지났지만 왠지 밖에서 
    비쥬얼은 굉장히 먹고싶게 생겼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에 저거 하나에 저가격? 
    그리고 거저 배부르게 먹을라면 못해도 5~6개는 먹어야 되겠는데? 라는 선입견이
    지금껏 저의 가게 입성을 막아왔었드랬죠 ㅎㅎ


    그러던중 마침 배가 막고픈건아닌데 간단하게 햄버거나 사와야지 하고 나왔던 길에
    아니다 맛이라도 보자 하는 심정으로 들어가서 달랑 3개의 유부초밥을 사왔습니다.
    육회유부, 생연어유부, 게딱지장유부 이렇게 3개인데요 딱 만원에 맞춰서 겟!


    비쥬얼은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먼저 육회유부는 오~이거 맛납니다. 제가 가끔씩 홍제역앞에 정육점에서 육회거리사다가 집에서 해먹는데
    제가 한것만큼 맛납니다 양념도 좋고 그리고 생각보다 밥이 굉장히 많습니다.
    3개면 왠만한 사람은 양이 찰듯합니다.

    2번째 생연어유부는 전에 먹은 육회가 간이 쎄서 였는지 간이 약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어를 좋아하지만 이건 쏘쏘였던거 같아요.
    다음에는 이건 패스하고 살듯합니다. 앗 다음에 또 먹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ㅎ

    그리마 마지막은 게딱지장유부~~이것도 별미입니다. 게딱지장을 드셔보신분들은 아는 그맛입니다.
    이걸 제일 마지막에 먹는게 맞는듯요 간이 쎄고 특유의 비린맛? 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비린맛 환장합니다 ㅎ
    대부분 다들 좋아하는 그맛 맞습니다.
    요즘은 대게딱지장을 많이 팔기 때문에 예전에 대용량으로 사다가 밥많이 비벼먹었었죠.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 유부를 먹으니 주문을 해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


    오늘은 홍제역맛집 문화유부에서 단촐하게 3개유부를 먹었는데요
    나름 배부르네요 양이 생각만큼 작지는 않습니다.
    배고플때 먹어도 5개이상 먹기는 힘들듯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아이들도 맛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맛입니다.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홍제동에서 맛집이 계속 늘어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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