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날입니다.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가족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매년 가족들과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건 언제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년에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신세를 오래 졌던지라 올해 더욱더 설 명절이 더욱 더 뜻깊게 생각이 드는거 같네요. 항상 생각하던 거지만 돈도 좋지만 건강만큼 중요한건 없더라고요. 몸이 아파보니 그냥 다 필요없습니다 그런만큼 자신의 건강도 중요하고 가족들 특히나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를 해야 될거 같네요. 사실 특별한 설 선물은 없습니다. 다들 조그만 선물이라도 그 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고요. 아침일찍 사무실에 찾아와서 전해주신 분들도 있으시고 친구들도 감사하고요 이건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을거 같아요 견과류로 먹고 간식으로요 ..
아주 잘만들어진 웰메이드 느와르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를 잠깐 소개하자면 쉐이프오브워터 아카데미상을 수상했고 블랙버스터 영화로 많이 만들었죠 헬보이시리즈 블레이드 2편을 만들었던 감독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감독중에 한명인데요 제가 느와르장르를 정말 좋아하는데 흔히 느와르 장르라고 하면 깡패들이 튀어나와서 여기 저기 총을쏘고 죽이고 배신하고 그런영화를 떠오르게 되는데요 그런 장면이 들어가지 않아도 느와르의 맛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브래들리 쿠퍼가 연기한 주연 스탠튼 잘생긴 외뫄 명석한 두뇌 그리고 욕망까지 갖춘 인물로써 자신의 불우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라도 벌일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사람들의 심리를 간파하여 그걸 토대로 점점 더 사람들..
설연휴가 얼마 남지 았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주식시장도 큰 움직임 없이 이번주도 마무리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시장을 예상하거나 시장을 분석해서 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물론 시장을 잘 알고 있다면 훨씬더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유리할것이고 분명 도움이 될것이지만 시장은 예측을 한다는건 너무도 건방진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리 전문가들이라고 하더라도 다 맞는게 아니다보니 우리는 시장보다는 종목에 그중에서도 차트에 집중을 하는 것이 훨씬더 쉽고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 올해 경제침체가 역대 최악일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과연 주식시장도 그 예측되로 흐름대로 흘러내릴까요? 그건 아무도 모릅니다. 단순 삼성전자가 역대 최악의 한해가 될것이라는 예측에도 오히려 주가는 상승흐름을 보이는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면 무슨일을 하더래도 우선 매불쇼를 듣는게 낙입니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매일 매일 뉴스화 함께 각계의 별의별 사람들이 참여해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데요 처음에 이런 프로 왜 보다 왠 찐다 같은 애들이 나와서 누군지도 모르는 데 이런 프로글 하고 있냐? 하면서 지나쳤다 한 코너를 듣고 빠진후 이제는 몇년째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ㅎㅎ 누구는 좌파 방송이다 저질이다 그러지만 또 마이너만의 감성이 있는 것도 사실임. 과학코너 철학코너 연애코너 영화코너 역사코너 등등 너무도 다양한 코너가 매일매일 다르게 펼쳐지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물론 매일 매일 잼있을 수는 없지만 진행자 정영진과 특히 최욱의 진행능력은 유재석을 넘어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