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우리설렁탕에서 든든하게 한끼먹었네요~ 전날 과음을 했던지라 아침부터 뭔가 숙취해소를 하기 위해서 찾아해맸지만 역시 일요일 오전에는 제대로 된 식당을 찾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용인시내보다는 오히려 좀 외곽쪽에 제대로 된 식당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용인처인구에 위치한 우리설렁탕이 제눈 똭~들어왔네요. 처음오는 곳이였지만 딱봐도 맛집이라고 지속적으로 냄새를 풍기고 있더군요. 주차장도 넓다보니 차가지고 오시기에도 편한곳입니다.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은걸 보니 역시 저분들오 어제 한잔 들이킨것일까? 하는 궁금중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가게 안에는 역시 12시간 고아낸 커다란 가마솥이 박물관의 전시품처럼 가장 눈에띄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전에 듣기로는 이런 가마솥으로 하루종일 고아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