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불쇼 시네마지옥 돌아온탕아 미치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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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불쇼 시네마지옥 돌아온탕아 미치광희!!

    역시나 이번주도 한주의 마무리는 시네마지옥과 함께합니다.
    이번주의 뜨거운 이슈는 과연 그가 돌아오는가? 였을텐데요
    안오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와는 상관없이 진짜 돌아온 사나이 최광희의 등장..
    민망하다는 말과는 다르게 전혀 민망한 모습 없이 등장하다.!!
    번아웃이 와서 그랬다 다른 일을 하려던거 아니라는 그의 변명아닌 변명
    일주일에 30분 일하고 번아웃이 온 남자 최광희..핑계라고 대고 있는건지 
    나가기전에 거없이 그렇게 진심으로 말렸다고 하는데 그의 진심이 퇴색된
    아무튼 돌아왔으니 된거죠~ 사실 존재감이 확연히 들어났기 때문에
    이제 최광희에 대한 평들이 예전에 비해서 확실히 좋아졌다는걸 느낌니다.
    우기말대로 이사람이나 되니깐 이렇게 하지 보통 성인은 이런행동 못하죠~
    챙피해서라도 다시 못나올텐데 근데 이게 가능한 캐릭이라는게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부럽기는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고 보여줘도 누구도 의아해 하지 않고 아 그럴수 있어
    별로 특별한 행동도 아니잖아?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한다는 게 그의 매력인듯하네요

    첫번째 이슈이나 몸풀기는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한 영화 '웅남이'
    이 영화에 대한 한 평폰가의 한줄 평론이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영화는 매불쇼에서 광고해서 알았는데
    그 한줄평으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3점 평점
    이슈가 된 내용은 코미디언 무시하냐 영화를 만드는 사람은 따로 있냐라는 의견들입니다.

    점수를 3점준것이 문제가 아니라 평론가가 뭐가 대단하다고 여기라는 표현이 문제
    평론가는 영화인인가? 평론가는 언론인으로 봐야하나 등등 의견이 분분합니다
    평론가는 영화에 대한 평가만을 해야되는것인지 아니면
    그 영화를 만든 감독에 대한 평가까지 가능한것인지 그 평가가 인신공격을 해도 되나?
    최광희의 말처럼 평론가의 한줄평이 위험성을 품고 있다 자극적으로 써야 되다보니
    영화는 사람이 만들잖아 그럼 사람을 욕할 수 있는거다라는 의견에 저도 한표를 줍니다
    라이너의 말처럼 저 한줄평에는 선민의식들어 있는것은 맞는거 같네요
    영화는 아무나 만들수 없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었던 것이겠죠

    결론은 여기가 아니라 영화가 만만해 보였냐란 얘기였다면 그건 문제가 안될텐데
    선을 그어서 여기와 그외것들과 나눴다는게 문제가 된거 같네요 
    전 이 평론 방송에서 첨들었지만 뭐 그렇게 문제가 될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항상보면 문제를 만들려고 하면 문제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란 말.


    신작소개 스티븐스필버그에 바벨만스
    골든글러브에서 최우수작품상
    스티븐스필버그의 자전적인 이야기
    영화에 빠지게 되는 성장기때의 이야기
    내용만 봐도 별로 땡기지 않는 스토리 소개 였습니다.
    전찬일 평론가외 3명은 대단한 영화라고 소개를 해주네요.
    어떻게 보면 스티븐스필버그라는 감독이 워낙 위대한 감독이기 때문에
    그의 명성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합니다


    이번주의 4명의 평론가가 가장 부딪쳤던 장면은
    스티븐스필버스가 왜 위대한가? 과연 위대하다고 할 수 있나?
    흥행을 많이한 영화를 만든 감독이라서?
    전찬일과 그외 3인의 대결은 정말 볼만합니다 아니 듣고 볼만합니다.
    요약하자면 흥행에 성공했다고 위대한 감독이라고 볼 수 없다는것이
    전찬일 평론가의 의견이고 나머지 3인은 단지 흥행했다고 위대한게 아니라
    영화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감독이고 작품성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영화를 만들고 시간이 지나도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예로 마이클조던과 같은 인물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카데미에서 왜 이런 감독과 배우들에게 상을 안주는지 까지도
    이건 내용뿐 아니라 4명의 티격태격 그리고 욱이의 속마음 토크까지 꼭 들어보세요~


    그리고 추천작 소개!!

    미치광희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줄거리는 보고 싶단 생각은 없었지만 결말이 환상적이라는 얘기에 뭐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제목은 항상 많이 봤지만 실제 보고싶단 생각은 없었거든요. 
    역시 이런거 시네마지옥의 장점이자 챙겨보는 이유인거 같네요
    전찬일 -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거의없다 감각이 거의 없다로 끝!
    라이너 - 더레슬러 
    미키루크를 다시 볼 수 있었던 영화.
    시간이 지나서 다시보니 더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한번 소개를 듣다보니 장면들이 떠올라서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입니다.
    거의없다 - 차별
    거없은 정치나 사회 관심이 많은듯 그래서 더 멋있어 보이는걸까?
    일본 한국인 학교가 일본정부로 부터 차별을 받지만 정작 이념의 문제로
    우리정부로 부터도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가슴아픕니다.
    정영진 - 트라이얼 오브븐 더 시카고 세븐
    이미 몇번 소개를 했지만 역시나 기억을 1도 못하는 욱기와 정영진을 볼 수있음 


    이렇게 이번주 시네마 지옥도 끝나면서 한주의 매불쇼로 마무리됩니다.
    항상 마무리가 너무 잼있고 뜻깊고 감동도 줘서 주말을 편안히 보낼 수 있게 되네요
    담주 매불쇼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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