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 2박3일 코스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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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지리산 종주까지 3번째 종주를 완료했습니다.
    그 동안 운동을 하지 않다보니 이번에는 천천히 2박3일코스로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근데 1박2일이나 2박3일이나 힘든건 똑같네요 ㅎㅎ

    - 2박3일 지리산 종주 일정

    1일차 - 성삼재 - 노고단(점심)-연하천
    2일차 - 연하천 - 세석(점심) - 장터목
    3일차 - 장터목 - 천왕봉(일출) - 장터목(아침)- 백무동(점심)

    1박은 연하천/ 2박은 장터목 이렇게 대피소를 예약했습니다.


    보통 지리산 종류는 출발점이 두곳입니다
    성삼재에서 여유?롭게 출발하시거나 화엄사부터 파이팅 있게 출발하시거나요~
    화대종주는 저는 아직 못해봣네요 좀더 체력을 길러서 도전해보려 합니다.
    화대종주는 화엄사부터 시작해서 천왕봉찍고 대원사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저는 이지하게 성삼재까지 택시로 이동해서 출발합니다.
    저희는 느지막하게 여유롭게 10시쯤 출발합니다.
    첫날은 정말 여유로웠던거 같네요 반야봉도 올라갔다오고요
    역시 지리산은 몇번을 와도 신비롭고 멋드러집니다.


    첫날 연하천에서 친구들과 수도다 떨고 고기도 꿔먹고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둘째날은 좀 걸었습니다.
    허리 디스크가 있는지라 많이 힘들었네요 ㅠ
    그래서 여유롭게 2박3일 코스를 짰던건데 어떻게 보면 짐이 많아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어쨌떤 장터목까지 도착하여 다음날 일출을 보기 위해 늦어도 새벽 4시에는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동안 일줄을 제대로 못봤던지라 두근두근 기대를 했지만~
    이번에도 깔끔하게 햇님이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네요

    역시나 다려오고 나면 너무도 기분이 좋아지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 지리산 등산이였습니다.
    내년에도 또 내후년에도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이렇게 지리산 종주 2박3일간의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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